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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월마트서 10대 직원 사망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의 월마트 베이커리에서 19세 여직원 A씨가 대형 오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경위와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복잡한 수사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사망한 A 씨는 인도 출신으로 2~3년 전 어머니와 함께 캐나다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노동부는 해당 매장 내 장비 작업을 중지했으며, 월마트는 매장을 폐쇄하고 영업을 중단했다. 월마트는 유족과 동료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