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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허은아와 '디올백 관련' 통화 진행
김건희 여사가 7월 중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와 1시간가량 전화 통화를 하며 디올백 수수 논란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화는 허 대표가 시부상을 당한 후 위로 문자를 받은 과정에서 이뤄졌으며, 당시 김 여사의 사과 여부와 한동훈 대표의 문자 무시 논란이 불거진 시점과 겹친다.
허 대표는 7월 전화에서 김 여사가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전했으며, 지난주에는 통화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허 대표는 과거 자유한국당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후 개혁신당에 합류했으며, 최근 '김건희법' 제정을 주장하며 영부인 문제의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부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유사한 사태가 반복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