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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이 그림은..."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회에서 AI 로봇 도슨트 서비스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회에서 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의 '케티봇'은 장줄리앙의 디자인 그래픽을 입고 15개의 주요 작품을 순회하며, 영상과 음성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작가의 의도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설명한다. 

 

관람객들은 로봇 도슨트를 통해 작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전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장줄리앙의 종이세상'은 '페이퍼 피플'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작품들로 △페이퍼 팩토리 △페이퍼 정글 △페이퍼 시티 세 가지로 나눠, 독창적인 종이세상의 세계를 소개한다.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퍼블릭가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