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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설 연휴에 깨어나다! 용춤부터 불꽃놀이까지 황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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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춤과 사자춤, 화려한 퍼레이드, 아름다운 불꽃놀이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1월 29일과 30일, 마카오 거리 곳곳에서 춘절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행운을 상징하는 용과 사자춤 공연단을 비롯해 행운의 신, 12간지 마스코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마카오 마스코트 '막막(MAK MAK)'의 등장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이어지는 '뱀의 해 축하 퍼레이드'는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이다. 첫 퍼레이드는 1월 31일 저녁 8시, 사이 반 호수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17개의 화려한 플로트와 30개 이상의 공연팀, 1,300여 명의 글로벌 공연단이 선보이는 장관을 감상 하자.
![여행5-1.jpg](http://img.imagepola.com/20250104/53132a4581254083a32c577c5e5eedac157265248.jpg)
특히 올해는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한국의 안성 향당무 보존회가 전통 민속춤 '안성 향당무'를 선보일 예정이니 더욱 특별하다.
개막식 당일인 1월 31일 저녁, 마카오 타워 인근 해상에서는 약 15분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후 2월 4일, 2월 12일 저녁 9시에도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 아름다운 마카오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감동을 더한다.
2월 28일까지 마카오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는 '라이트 업 마카오' 페스티벌도 놓치지 말자.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히는 조명 예술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마카오정부관광청 위챗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여해보자.
이번 설 연휴, 흥겨운 축제 분위기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마카오에서 특별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