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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말고 세부로? G마켓의 충격적인 '가정의 달' 해외여행 특가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여 화제다. G마켓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슈퍼브랜드데이 '노랑풍선' 편을 진행하며 해외 패키지와 에어텔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슈퍼브랜드데이'는 G마켓이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대표 상품을 강력한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는 대표 프로모션이다. 이번 노랑풍선 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특히 해외 에어텔과 패키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더블 할인' 표시가 된 상품은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는 '한정특가' 코너를 통해 선보이는 노랑풍선의 프리미엄 여행 상품 '톱픽(Top-Pick)'이다. 톱픽은 고급 숙소와 차별화된 여행 프로그램을 노팁·노옵션·노쇼핑의 3무(無) 원칙으로 구성한 상품으로,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보홀 발리카샥+반딧불 4/5일', '홍콩/마카오 특급호텔 4일' 등 인기 여행지 상품들이 특별가로 제공된다.

 

G마켓은 프로모션 첫날인 4일 낮 12시부터 라이브커머스 채널 'G라이브'를 통해 특별 방송도 진행한다. 이 방송에서는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패키지·에어텔'을 라이브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필리핀 세부의 유명 리조트인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워터파크와 뽀로로 테마파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상품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인기가 높다.

 


G마켓과 노랑풍선의 협력은 올해 2월 체결한 업무제휴협약(JBP)을 통해 더욱 강화됐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G마켓의 온라인 플랫폼 파워와 노랑풍선의 여행 상품 전문성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에 진행한 '휴양지 프로모션'에서는 노랑풍선 단일 프로모션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슈퍼브랜드데이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완전히 회복되는 시점에서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욕구를 해소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제호 G마켓 여행사업팀장은 "최근 노랑풍선과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더 좋은 여행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슈퍼브랜드데이도 양사가 함께 다양한 가족여행을 엄선한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G마켓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여행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여행 상품의 전문성을 결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마켓은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다양한 여행 관련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추가적인 특별 프로모션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